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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상권분석·매출진단 돕는 ‘소상공인 365′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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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플랫폼 서비스 개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상권 분석 등 경영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365′ 플랫폼 서비스를 2일 시작한다.

소상공인 365는 64종에 달하는 공공·민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융합해 ‘빅데이터 상권 분석’과 ‘내 가게 경영 진단’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사용자가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빅데이터 상권 분석은 특정 상권에만 너무 가게가 몰려 소상공인들이 지나친 경쟁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과밀 창업’을 방지할 수 있는 각종 데이터를 제공한다. ‘내 가게 경영 진단’에선 소상공인이 가게 매출을 더 올릴 수 있도록 ‘시간대별 인기 메뉴’, ‘유동 인구 추이’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직장인이 많이 몰리는 ‘회식 상권’, 매출이 높은 ‘배달 상권’이 어디인지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려준다.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정부 지원 사업 정보를 알려주는 ‘정책 정보 올가이드’도 마련했다.

[서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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