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이 새해 첫날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 교육감은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록에 “국가 폭력에 항거한 3.15 영령들의 정신을 우리 이들에게 잘 가르치겠다”라고 적었다.
도청 앞 합동분향소 참배록에는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겠다”라는 추모글을 남겼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경남도청 앞에서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위한 향을 피우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 교육감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교육 토대 위에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남의 아이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