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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3시 52분경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차량이 돌진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목동깨비시장에서 에쿠스 차량 1대가 다수의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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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4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의 원인과 추가 피해 여부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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