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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칸 유니스에서 주민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