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여객기 참사 페이지. 네이버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0일 네이버는 모바일 앱 홈 화면 검색창 아래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을 깊이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의 배너를 만들었다. 해당 배너로 접속하면 국화 이미지와 함께 온라인 추모 페이지가 나타난다. 네이버 이용자들은 ‘추모 국화 달기’를 클릭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다. 댓글 작성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네이버 온라인 추모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1만여명이 참여했다. 네이버 블로그‧카페, 카카오톡, SNS 등에 해당 웹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다.
네이버 뉴스 댓글 서비스에도 ‘여객기 참사 댓글 작성시 주의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네이버 뉴스 측은 “많은 분들이 뉴스 댓글을 통해 안타까움과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피해자들과 가족들이 댓글로 상처받지 않도록 악플이나 개인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글들은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다음 여객기 참사 추모 페이지. 다음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카카오도 포털 다음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페이지를 열었다. PC와 모바일 다음 메인 화면에 배너를 노출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선 특보 생중계, 실시간 뉴스를 통해 사고 및 대응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제주항공 탑승자 가족 문의 영역을 마련해 제주항공 문의센터로 바로 연결되도록 지원 중이다.
참사 희생자에 애도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추모 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포털 다음, 카카오 나우, 카카오톡 오픈채팅 배너를 통해 추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오전 10시 기준 카카오 회원 8000여명이 참여했다.
김남영·김민정 기자 kim.namyoung3@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