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박람회 강연 무료로 다시 보세요

[머니채널 프리뷰] 1주일에 두 편씩 업로드

30일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에는 은퇴 설계 전문가,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의 재테크 명강 몰아보기가 공개된다. 저성장 시대의 투자법에 대해 설명한 최근 강연 1~3부의 핵심만 묶은 영상이다. 그는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자산 피난처’는 어디인지 그의 추천을 들어보자.

31일에는 ‘2025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내년도 주식시장을 전망했던 남석관 베스트인컴 회장의 강연이 업로드된다.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는 지난 20~21일 열렸던 재테크 박람회 강연 영상을 1주일에 2편씩 업로드한다. 채널을 구독해두고 알림 신청까지 해두면 매번 올라오는 영상을 빠짐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남 회장은 “주식이 더 떨어질 수 있으니 회복력이 좋은 종목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1월 2일에는 재건축·재개발 전문가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의 재테크 박람회 다시보기 영상이 공개된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국정 동력이 약해지면서 재건축·재개발 시장도 가라앉은 분위기다. 김 소장은 “재건축 환경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내년에도 서울 신축 선호는 여전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위기 속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3일에는 숟가락을 떠먹여 주듯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는 ‘재테크 숟가락’이 업로드된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봤다.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가 설명을 맡았다. 세계적 투자가의 투자 전략을 배워보자.

6일에는 거시경제 전문가,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의 재테크 박람회 강연이 소개된다. 홍 대표는 국민연금 투자운용팀장을 지냈다.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세계 경제는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까. 변화의 물결 속에 숨은 투자 기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홍 대표가 유망하게 보는 업종은 강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한유진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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