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3 (금)

안성 에어컨수리업체 화재…40분 만에 초진 성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화재 현장.(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성=뉴스1) 최대호 기자 = 28일 오후 4시 3분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소재 에어컨 수리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발생 당시 현장엔 내국인 3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업체 앞에 쌓인 종이상자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0명을 투입, 인근 야산으로의 불길 확산 저지에 나섰고, 그 결과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4시 43분쯤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