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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개혁신당 "정치인, 여전히 국민 갈라치기…개혁신당은 통합과 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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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머니투데이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4일 서울 종로구 창신완구거리에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트리관련 용품 및 아이들에게 전해줄 선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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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다른 진영을 무조건 공격하는 정치 문화를 비판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고 존중할 수 있는 통합의 정치가 가능한 유일한 정당이 개혁신당"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25일 언론에 배포한 논평에서 "개혁신당의 정치적 자산은 통합과 포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크리스마스는 종교를 넘어선 우리 모두의 경축일이 됐다"며 "그런데 정치는 어떤가. 상대 진영을 무조건 공격하고 상대 진영에 대한 적개심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기 위해 국민을 선동할 뿐, 옳고 그름의 가치는 상실됐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삶은 점점 나빠지고 있음에도 정치권은 국민을 외면했다"며 "국민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사상 초유의 계엄 사태까지 겪게 됐지만 여전히 정치인들은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데 여념이 없는 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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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로고/사진=개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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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출석요구서마저 수령을 거부했다"며 "이에 공정과 정의를 바라던 국민의 바람도 '수취인불명'이 되고 말았다"고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올해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유독 너무나도 힘든 한 해였다"며 "대한민국을 위하는 마음, 그 하나의 공통된 연대가 우리에게 희망을 보여줄 것이다. 개혁신당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국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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