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 구상도.[대구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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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신골목상권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 사업에 선정된 달서구는 총 272억1000만원(국비 130억원, 시비 65억원, 구비 77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따라서 달서구는 상인2동 일원에 2025년부터 4년간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 시행으로 침체해 있는 지역 중심 상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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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내용은 ▲창업상생교류거점 조성 ▲창업 기반 거점 조성(창업오픈캠퍼스, 어르신일자리 거점) ▲골목상권 환경개선 사업 ▲어린이공원 복합화 사업 ▲폭염 대비 재난 대응형 사업 등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상인2동 도시재생 공모사업이 현재 추진중인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달서구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통해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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