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넥슨이 연말 특수 시즌을 맞아 '테일즈위버' 유저 유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최근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에서 연말 전야제 '트윈문 축제'를 열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1월 23일까지 기숙사 대항전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미니게임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트윈문 금화'를 모아 새 아바타, 버프 아이템 등의 보상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숙사 대항전은 '감자 빌라'와 '이끼 빌라' 중 하나를 배정 받아 경쟁하는 방식이다. 축제 퀘스트를 완료하면 소속 빌라의 포인트가 누적되고 이를 통해 승패에 따른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축제 퀘스트는 단순 대화를 비롯해 몬스터 이름 맞추기, 가위바위보, 아이템 수집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됐다. 또 횃불 지키기, 눈싸움, 크라켄 사냥, 좀비 감염 등 다른 유저들과 협동 및 경쟁을 통한 재미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회사는 또 유저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닝 러시'도 선보였다. 버닝러시에 등록한 캐릭터는 레벨 309까지 경험치 획득량 500% 버프 효과가 적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회사는 뿐만 아니라 26일부터 31일까지는 넥슨 30주년을 기념한 피날레 이벤트 '파란 소녀의 30주년 감사 인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일 특별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경험치 획득률 증가 및 강화 비용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 작품은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을 기반으로 개발, 2003년 출시된 MMORPG다. 20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오며 넥슨의 클래식 RPG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연말 시즌을 앞두고 이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유인책이 유저들의 니즈에 맞아 떨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