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제천시, 2024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 제천시는 올해 6개 종목(축구,탁구,배구,롤러,하키,체조), 87개팀, 1천210명의 엘리트 학생선수가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방문한 전지훈련 팀당 평균 6.8일씩 588일을 체류해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20억 5천만원의 경제적 이익을 안겼다.

올해는 4개의 일본 축구팀이 제천을 방문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까지 제천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전지훈련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2024년과는 조금 변경된 지원기준으로 다양한 종목과 더 많은 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확대 할 방침이다.

또한 인센티브 지급 외에도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4계절 훈련 가능한 체육시설을 완비해 체육시설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이와함께 제천서울병원과 협약을 맺어 전지훈련 중 부상당한 선수에 대한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올해도 많은 팀들이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5년에는 더 다양한 종목의 팀들이 방문하여 제천을 널리 알리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전지훈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