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성원 기자] 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일 배움자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 교육복지팀장이 주관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교육지원청 전체 직원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포용적이고 통합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배움자리 참석 후에는 주관부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업무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실행 방안과 현장에서의 실천 전략을 논의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생들의 개별적인 욕구를 세심히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모든 학생들이 겪는 현실적, 잠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복지, 심리, 상담, 건강, 진로 등 여러 분야의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로, 지난달 27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보령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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