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건승테크, ㈜ 에이티에스글로벌, 토우건설㈜가 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한 3개 기업 대표와 함께 '릴레이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건승테크 박종순 대표가 300만원, ㈜에이티에스글로벌 이재진 회장이 2천만원, 토우건설㈜ 김사흥 회장이 5천만원을 기부했다.
릴레이 기부금은 충북 지역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충북메세나협의회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며 현재까지 릴레이기부에 동참한 기업은 이번 3개 기업을 포함해 총 17개 기업이 함께했다.
릴레이기부 15호 건승테크 박종순 대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문화예술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기부 16호 ㈜에이티에스글로벌 이재진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와 잠재력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릴레이기부 17호 토우건설㈜ 김사흥 회장(충북메세나협의회장)은 "충북의 문화예술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기에 향후 충북메세나협의회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힘을 보탰다.
충북문화재단 이사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서 충북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큰 결정 해주셨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향후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승테크, (주) 에이티에스글로벌, 토우건설(주) 동참 충북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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