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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지역-대학 동반성장' 제1회 충북도 RISE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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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논의가 본격화됐다.

충북도는 지난 20일 청주시 상당구 충북연구원에서 '제1회 RISE 위원회'를 개최, RISE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 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 양성 중심도' 핵심 목표로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된다.

도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에 '충북 RISE 기본계획'을 제출한다.

교육부 시·도 RISE 인센티브 예산이 확정되면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RISE 위원회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대학의 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충북 RISE 추진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RISE를 통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및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할 대학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RISE 사업은 오는 오는 2029년까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전국 17개 시·도에 연 2조원이 지원된다.

충북도,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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