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편집=정경호 기자(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서울시의회는 12월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 처리를 완료한 뒤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1일 개회해 약 50일간 진행되었으며,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총 400여 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날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서울시와 교육청이 내년도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의회가 이를 꼼꼼히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내부 전경(사진=정경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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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서울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 확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망 강화와 기후 위기 대응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내년 초 제328회 임시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다시 점검하고,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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