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앞둔 주말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청계천 겨울동화 러시 (사진=안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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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성탄절을 사흘 앞둔 22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과 외교관, 관광객들이 영하의 기온속에 방한차림으로 스케이팅을 즐기고 있다.
한편 마리아케이글로벌(김유정 대표)이 주최한 금일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외 7개 대사관 대사와 가족 38명은 서울광장스케이트장과 청계천 서울빛축제 현장을 찾아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서울윈터페스타가 펼쳐지는 대한민국의 겨울을 만끽했다.
서울시체육회(정규혁 사무처장)는 서울시의 겨울시즌 랜드마크인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운영에 주한 외국대사관 대사와 가족들이 대거 참석한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이용에 높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서울시체육회는 2024년 이후에도 각국 외교관들은 물론 외국인들의 서울윈터페스타의 참여를 위한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탄 앞둔 주말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청계천 겨울동화 러시 (사진=안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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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터 반 더 플라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대한민국의 겨울에 대한 인상을 여쭙자 성북동에 대사관저가 있어 대한민국의 사계를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의 풍광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주한네덜란드 대사에게 대한민국의 겨울이 인상적이라는 말의 이면에는 대사는 스피드스케이팅에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후문이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주한네덜란드 대사는 지난해 목동 아이스링크를 찾았고 오늘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을 찾았을 때에도 스피드스케이트를 준비할 정도의 열정을 보이는 등 대한민국의 겨울 레포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고 피력을 했다.
김유정 마리아케이글로벌 대표는 주한외교대사부인회(ASAS) 문화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 각급기관의 외국인 VIP초청 행사대행과 지방자치단체의 국제친선외교 및 지자체 특산품 홍보 등을 위한 팸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윈터페스타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스케이트장과 청계천 서울빛축제 현장에는 8개국 주한외교관인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한체코대사관, 주한탄자니아대사관,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 주한룩셈부르크대사관, 주한라트비아대사관,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주한에스토니아대사관의 대사와 가족들이 참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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