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3' (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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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새롭게 결성된 어쩌다뉴벤져스 포백라인 허민호, 한승우, 최종우, 양준범을 소환한다. 안정환 감독과의 만남에 앞서 포백의 맏형 허민호가 나머지 선수들을 직접 차로 픽업하며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본다.
최종우는 최근 초반 실점의 원인을 안정환 감독의 전술로 지목해 혼돈을 불러 일으키지만, 이를 들은 허민호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곧장 발을 빼 웃음을 자아낸다.
새로운 센터백 한승우 역시 숨겨왔던 진심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사실 감독님께 센터백 좋다고 했던 것은 거짓말이었다"고 말한 것. 또 허민호가 "감독님이 우리가 잘생겨서 부른 것 같다"며 뭉찬 F4백 결성을 제안하자 주장 양준범은 "사실 소속사에서 구준범으로 데뷔시키려 했다"는 충격 과거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날 경기장에 도착한 F4백은 안정환 감독을 만나 긴급 짜장면 회동에 돌입한다. 새로운 포백라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안정환 감독은 "나는 너희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라며 따뜻한 말까지 건네 훈훈함을 더한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안정환 감독은 개별 선수 점검에 들어가고, 최종우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마자 공격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어이없는 웃음과 함께 "수비나 잘해라"며 면박을 주지만, 이내 최종우의 약점을 설명하기 위해 젓가락과 탕수육을 이용한 맞춤 교육을 펼쳐 모두를 집중하게 한다.
이와 함께 안정환 감독은 개별 점검이 끝나고 이들을 부른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고.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29일 오후 7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뭉쳐야 찬다3' 62회는 휴방, '톡파원 25시' 142회가 재방송 된다. '뭉쳐야 찬다3' 62회는 내달 5일 오후 7시 10분 전파를 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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