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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계엄 사전 모의' 예비역 대령 영장심사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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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햄버거 가게에서 계엄 작전을 논의한 혐의를 받는 예비역 대령 김 모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으면서 재판부는 심문 없이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김 씨는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 출신으로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안산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노 전 사령관 등과 만나 계엄을 사전에 모의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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