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오만, 태국의 국가 고위급 인사와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그린수소 원스톱 생산과 판매 공급 프로젝트를 본격 개시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그린에너지 전문기업인 엘유프로는 오늘 서울 송파구 소피텔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콘 다바란시 태국 전 부총리, 알 루미히 전 오만 에너지광물부장관 등을 초청해 그린에너지 동향과 전망, 그린수소 생산을 통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과 오만, 태국 등 3개국 대표자들은 그린수소 생산과 판매 공급 계약을 확고히 하기 위해, 3자협약 등 미래 세대에 지속가능한 무탄소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엘유프로는 오만 무스카트 하우스와 현지 합작법인인 '엘유프로 오만'을 설립해 500만 톤의 그린암모니아를 생산하기로 계약했고, 태국 마 코퍼레이션과는 6조원 규모의 그린암모니아 판매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김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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