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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멕시코, 최대 규모 펜타닐·불법월경 단속…1톤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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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군당국은 현지시간 4일 멕시코 북부 시날로아주에서 강력한 단속을 벌여 펜타닐 알약 천 100kg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천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펜타닐 단속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멕시코는 또 전국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미국에 가려던 이민자 5천20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히고 단속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폭탄 위협'이 나온 지 1주 만에 이뤄졌습니다.

[이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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