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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행안위 야당 주도로 김용현 등 7명 '체포 요구 결의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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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을 내란죄 혐의자로 규정하고 체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 주도로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내란 범죄 혐의자 신속 체포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체포 요구 대상은 김 전 장관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계엄사령관을 수행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입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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