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착한가격업소에 구급함 제공 "맞춤형 지원"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착한가격업소에 오는 11일까지 구급함을 제공합니다.

화상 등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급함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습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에는 주방용품·청소도구 등 15만 원 상당의 업소별 필요물품과 4분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로. 수원시에는 음싣점과 미용실, 세탁소 등 139개 업소가 지정돼 있습니다.

[김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