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민, 버스 아래 누워 “군사 독재 아래 살고 싶냐”고 항의
3일 국회의사당 앞에 대기중인 대테러 초동조치 차량./강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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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비상 계엄이 선포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상공에서 헬기 여러 대가 비행을 하고 있다. 헬기 비행 목적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국회 의사당 정문 앞은 바리케이드가 세워지고 통제된 상태다. 국회 인근에는 대테러 초동조치 출동 차량 등 군용 버스가 대기 중이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버스 아래에 누워 “군사 독재 아래에 살고 싶냐”며 항의하고 있다.
시민 2명이 3일 국회 의사당 앞에 대기하고 있는 군용 버스 아래 누워 항의하고 있다./강지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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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3일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 위에 헬기들이 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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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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