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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아이유·변우석,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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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기자]
문화뉴스

21세기 대군 부인에 캐스팅 된 아이유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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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변우석이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신분의 벽을 넘어선 사랑과 성장을 그린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다룬다.

아이유는 대한민국 재계 1위 재벌가의 둘째 딸이자 뛰어난 미모와 지성, 지독한 승부욕을 가진 '성희주'를 연기한다. 모든 걸 다 가졌지만 평민 신분이 발목을 잡으면서 왕족 '이안대군'과 얽히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아이유는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성희주 특유의 당당함과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낼 아이유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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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 부인에 캐스팅 된 변우석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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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입헌군주제 아래에서 왕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이안대군'을 연기한다. 겉으로는 왕족이라는 타이틀을 지녔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운명을 살며 자신을 숨기던 그는 성희주를 만나면서 삶의 변화를 겪는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였던 '선재 업고 튀어' 이후, 변우석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현대판 왕족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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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군 부인에 캐스팅 된 아이유와 변우석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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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변우석이 만들어낼 신선하고 설렘 가득한 케미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세기 대군 부인(가제)'는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MBC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2025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현대판 왕족과 재벌가라는 독특한 설정과 두 배우의 호흡으로 로맨스 드라마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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