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삼성디스플레이, 신임 사장에 이청 부사장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청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청 사장은 포항공대 화학공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삼성전자 LCD사업부, 삼성디스플레이를 거쳐 액정표시장치(LCD), 올레드(OLED) 개발 및 공정기술 등을 경험한 디스플레이 기술 전문가다.

2020년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에 이어 2022년 사업부장에 선임돼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의 견고한 실적 창출을 주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쟁구도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험과 기술 리더십을 갖춘 이청 사장을 중심으로 경쟁사들과의 초격차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이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도 곧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삼성SDI 사장으로 이동한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짧게 살고 천천히 죽는 ‘옷의 생애’를 게임으로!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