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밤 관련 회의를 소집하고 헤즈볼라와의 새로운 휴전 협상을 원칙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세부 사항에 대한 검토와 협상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으로 CNN은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최종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추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마이클 헤르초그 주미 이스라엘대사는 최근 방송에서 휴전 협상에 상당한 진척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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