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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교체 등의 정비를 위해 지난 5월 미 7함대 모항, 일본 요코스카기지를 떠났던 레이건 항모 대신 조지워싱턴 항모가 서태평양에 전진 배치됐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조지워싱턴 항모는 오늘 승조원 5천여 명과 함께 요코스카항으로 들어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위협 대응 임무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F-35C 스텔스기와 공중발사형 SM-6 미사일로 무장한 슈퍼호넷, 오스프리 등의 함재기는 한미일 프리덤 에지 참가 후 일찌감치 이와쿠니로 이동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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