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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 박효신이 참여한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발표 소식을 전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박효신이 참여한 뷔의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th PARK HYO SHIN)'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윈터 어헤드'는 팬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뷔의 바람에서 시작됐다.
소속사 측은 "재즈를 좋아하는 뷔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박효신에게 겨울에 어울리는 곡 작업을 제안했고, 박효신이 이에 흔쾌히 응하면서 재즈 팝 장르의 듀엣곡이 탄생했다. 오랜 시간 공들여 공동 작업한 만큼 곡 전반에 둘의 취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를 작사한 제시 해리스가 참여한 로맨틱한 가사는 따뜻한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부드럽고 온화한 뷔와 박효신의 음색은 이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한다.
한편 뷔는 오는 12월6일 오후 2시엔 두 번째 겨울 선물을 전한다. 뷔는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으로 재탄생한 'White Christmas'를 발표한다. 1942년 공개돼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 곡의 일부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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