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도 협업, 디스플레이·기술응용 분야 등 7개 스타트업 선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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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LGD)와 엔슬파트너스, 서울경제진흥원(SBA) 등 관계자들이 '2024 드림플레이'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사진=엔슬파트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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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슬파트너스와 LG디스플레이(LGD),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드림플레이'가 지난 7일 데모데이를 갖고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드림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친환경 기술 및 융합가능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LG디스플레이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데모데이에는 올해 선발·지원한 스타트업들이 그간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하며 쌓아온 PoC(사업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고도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함께 트랙1 기업인 레이저앱스, 어라운드블루, 에스에이에스, 엠젠, 웨다 와 트랙2 델타엑스, 수퍼게이트가 참석해 각자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트랙1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AI(인공지능) 활용 분야이며 트랙2는 융합 또는 기반기술활용 신사업에 해당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취지로 LG디스플레이와 여러 스타트업들의 협업을 한층 강화한 의미가 있다.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2024 드림플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통하여 대기업과 PoC 오픈이노베이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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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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