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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네이버(NAVER) 카페에 접속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네이버는 총 90분간 임시점검을 하기로 했다.
4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부터 네이버 카페가 접속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네이버는 이날 0시 30분부터 2시까지 총 90분간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카페 임시 점검에 돌입했다.
카페 점검 시간에는 게시글·댓글 쓰기, 수정하기, 삭제 등의 작업이 제한되며, 카페 검색 미노출, 조회수 정보 미반영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또 채팅 대화방 개설이 제한되고 대화 내용 입력이 끊기거나 전송되지 않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 다만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기본적인 게시판 글읽기는 가능하다.
네이버는 "이번 임시 점검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리며, 좋은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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