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역화폐 확대"…김동연 "힘 합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찾아, 돈이 돌아야 지역이 살지 안 그러면 경제가 죽는 거라며 지역화폐 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1일) 수원 영동시장에서 상인 간담회를 열고 국회 상임위에서 지역화폐 예산 2조 원 증액을 이야기했는데 정부여당은 전혀 존중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석해 이 대표와 함께 못골시장을 둘러보고, 경기도는 민생 살리기를 위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