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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1~2인 가구 증가에...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판매량 3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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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장 시즌 최초 공개...2주만에 초도물량 완판

아주경제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사진=락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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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출시한 미니 김치냉장고가 김장 시즌을 맞아 판매량이 급증했다. 1~2인 가구와 서브 김치냉장고가 필요한 4인 이상 가구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1일 락앤락에 따르면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지난 7월~8월 대비 9월~10월 판매량이 3배 상승했다. 지난해 김장 시즌에 처음으로 공개된 이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32ℓ 용량으로 공간 부담이 없다는 평이다. 저장 공간 자체를 직접 냉각 방식으로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했다. 김치 모드 외에도 야채 보관, 음료 보관, 냉동 총 네 가지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소형 가구도 갓 담근 김장 김치를 아삭하고 싱싱하게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김장 시즌을 맞아 미니 김치냉장고와 김치통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락앤락의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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