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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김정은 찾은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은 강선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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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방문한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은 평양 인근 미신고 강선단지로 보인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판단이 나왔습니다.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사회 모두발언을 통해 "사진 속 원심분리기 농축시설 배열이 단지 구조와 같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부속 건물에 원심분리기를 설치하는 모습은 '기하급수적으로 대수를 늘려 핵 무기 생산을 강화하라'는 김 위원장 주문과도 부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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