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노비즈협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A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노비즈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지원, AI 혁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노비즈협회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AX 지원과 AI 솔루션 보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기술 지원 제공에 나선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직급별 교육 및 세미나 개최·운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전용 솔루션 보급·확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등이 골자다.
이노비즈 기업과 회원사를 대상으로 AI 도입·구축, 활용에 대한 코칭과 컨설팅을 추진하고, 다양한 정부 사업과 연계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Microsoft 365 Copilot) 도입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 기업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도 “이노비즈협회와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여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오른쪽)과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노비즈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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