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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법카 유용' 이재명, 수원지법 단독 재판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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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등 도 예산 사적 유용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건이 수원지방법원 단독 재판부로 배당됐습니다.

업무상 배임의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원의 전산 배당에 따라 자동으로 판사 1명이 심리하는 단독 재판부로 배당됐습니다.

재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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