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본사./사진=SK스퀘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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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가 기업가치 제고 방안과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SK스퀘어는 올해 4월 매입 완료한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오는 25일부터 3개월 이내 1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스퀘어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으로 2027년까지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50% 이하로 축소 2025~2027년 자기자본비용(COE)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실현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 달성도 발표했다. 지난 3분기 기준 SK스퀘어의 NAV 할인율은 65.8%다. 목표 성취를 위해 할인율 개선을 경영진 핵심성과지표(KPI) 및 보상과 연계한다.
한명진 SK스퀘어 대표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주와 소통하면서 최적의 자본 배분과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을 실행하겠다"며 "포트폴리오 수익성을 지속 강화하고 미래 유망 분야 신규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회사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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