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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11월 22일 학술지성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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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트러블: 페미니즘과 정체성의 전복



한겨레





페미니즘 이론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주디스 버틀러의 대표작. ‘이 책을 읽지 않고는 페미니즘을 논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의 번역을 전면 재검토해 오역을 바로잡고 번역어를 대폭 다듬어 원어의 의미를 더 명확히 한 개역작이다.





조현준 옮김 l 문학동네 l 2만5000원.









♦우리를 방정식에 넣는다면



한겨레





현재 진행중인 과학자들의 연구가 인간의 뇌와 의식, 마음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그 복잡하고 흥미로운 여정을 담았다. 현대 물리학과 신경과학이 만나 정신세계의 비밀을 탐사한다. 과학 작가 조지 머시가 안내하는 마음의 물리학 여정.





김소정 옮김 l 현암사 l 2만3000원.









♦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한겨레





21세기 현대 철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독일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저작. 자유민주주의의 위기, 지구적 기후 재앙, 포퓰리즘의 확산 같은, 다양한 문제가 뒤엉킨 혼란의 시대에 모든 인간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가치를 역설한다.





전대호 옮김 l 열린책들 l 2만5000원.









♦동물 인터넷: 지구를 살릴 세계 최초 동물 네트워크 개발기



한겨레





동물들의 집단지성을 데이터화한 ‘동물 인터넷’. ‘우주를 이용한 동물 연구 국제 협력’(이카루스) 프로젝트가 지구를 공유하고 있는 동물들에게 인류세 위기를 헤쳐나갈 조언을 구한다.





마르틴 비켈스키 지음, 박래선 옮김 l 휴머니스트 l 2만1000원.









♦미군 점령 4년사: 친일파는 어떻게 기득권이 되었나



한겨레





해방 후 미군 점령 4년이 남북 분단과 친일파 존속을 가져왔으며 살아남은 친일파 세력이 대한민국 판세를 바꾸었음을 논증한다. 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박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삼아 현재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했다.





송광성 지음 l 나무이야기 l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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