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현장. / 사진=컴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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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e스포츠 대회를 마무리하고 올 연말까지 릴레이 이벤트를 통해 10주년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컴투스는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의 연간 최대 축제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SWC'는 컴투스가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 게임의 1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월드 파이널 무대를 꾸렸다.
현장은 전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유저들이 선수 이름을 함께 연호하고 박수 갈채를 보내는 등 e스포츠로 하나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10주년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축제에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관객과 경기를 관람하고 수상자들을 시상하며 전 세계 유저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출시한 이후 10년 간 끊임없는 도전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약 2억3000만건,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8개 지역 게임 매출 순위 TOP10, 166개 지역 RPG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대형 컬래버레이션도 두 차례나 성사됐다. 1월엔 유럽 대작 RPG, 7월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과 각각 컬래버를 진행,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두 컬래버 모두 독일, 프랑스, 홍콩 등 10여개 이상 주요 지역 애플 앱 스토어 게임 매출 TOP10에 올랐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는 12월에도 해당 시리즈로 이벤트를 선보이며 10주년 축제의 릴레이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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