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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LG유플러스 신임 CEO에 홍범식 사장…4년 만에 수장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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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엘지(LG)유플러스 홍범식(왼쪽부터) 사장, 이재원 부사장, 이철훈 부사장. 엘지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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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LG)유플러스가 4년 만에 수장을 교체했다.



엘지유플러스는 21일 ㈜엘지 경영전략부문장인 홍범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에스케이(SK)텔레콤 신규사업개발그룹장(상무), 베인앤컴퍼니코리아 글로벌디렉터 대표 등을 거쳐 2019년 엘지그룹에 합류했다. ㈜엘지 경영전략부문장으로서 그룹 차원의 성장 동력 발굴과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등 경영 전략을 총괄해왔고, 2022년부터는 엘지유플러스와 엘지헬로비전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아 통신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왔다.



모바일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온 이재원 엠엑스(MX)/디지털혁신그룹장과 홍보 및 대외협력 조직을 총괄해 온 이철훈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모바일사업담당 김탁형 △네트워크(NW)솔루션담당 박성우 △홈에이전트 트라이브 리더 안병경 △사업협력담당 이규화 △인사담당 이원희 △데이터 사이언스랩장 조현철 △금융고객담당 주엄개 등 상무 7명에 대한 승진 임원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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