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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투시도 출처=DL이앤씨 |
최근 주택시장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인상되면서 분양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또한, 분양가격이 추가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3년간 공사비는 크게 올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공사비원가관리센터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20년 기준)는 '20년 12월 102.04에서 '21년 12월 117.37로 15.02% 대폭 오른 데 이어, △'22년 12월 125.33(6.78%) △'23년 12월 128.78 (2.75%) △'24년 7월 130.10(1.03%)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가도 덩달아 상승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787만8,4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말보다 14.52%(353만4,300원), 전년 동월 대비 23.69%(533만9,400원) 상승한 가격이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 상승 압박이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가격 민감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합리적 가격을 갖춘 기분양 단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계약 해지 세대(계약 포기, 잔금 대출 불가 등)를 분양 중이다. 지난 2022년 분양 당시 책정됐던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바로 입주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ㆍ99㎡, 총 938세대 규모로 이 중 일부 세대가 공급되며, 서울 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덕정역에는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과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였다. 세대 입구에는 대형 현관 팬트리를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개인오피스 등과 집에 방문한 손님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단지 내 카페인 그린카페 등도 조성했다. 단지 중앙에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조경 콘셉트인 드포엠 파크(dePOEM Park)도 적용된다.
한편, 홍보관은 단지 내 상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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