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도리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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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사무용복합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역대 KS-QEI 사무용복합기 부문 총 12번째 수상이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측정모델로, 실제 제품/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와 각 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부문 별로 선정한다. 신도리코는 전통적인 하드웨어 부문의 강점과 떠오르는 소프트웨어 부문의 시너지를 통해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신도리코의 고성능 복합기는 안정적인 출력 품질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춰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 받았다. 신제품 'D470' 시리즈는 모바일, 클라우드,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A3 컬러 복합기 라인업으로, 최대 36매 인쇄 속도를 지원하며 8GB 메모리와 256GB SSD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직관적인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로 사용자 맞춤형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비정형 사이즈 용지 작업도 지원한다.
또한 다중 센서가 최적의 용지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인쇄 품질을 높였으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정보 유출 및 보안 위험에도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개발한 제품으로, 토너는 이전 대비 15°C 낮은 온도에서 정착돼 전력 소비를 28% 절감할 수 있고, 제품에 사용된 신재생 소재 비율을 34.9%까지 높였다.
신도리코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정부기관 등에 각 산업군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패키지 오피스 솔루션을 공급하며 친환경 오피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력장비와 연계한 계약 방식을 제공해 소규모 기업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도리코의 체계화된 서비스 역량도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는 원천으로 꼽힌다. 현재 11개의 전국서비스센터와 150여 개의 서비스 우수점, 400여 개의 서비스 지정점과 1000여 명의 기술사원 등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통합콜센터 및 현장서비스자동화(FSA) 시스템도 선제적으로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아울러,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전사적 공조체계를 갖추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매년 소비자중심경영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 KPI 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품질 개선활동을 진행한다.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 등 공신력 있는 대외수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동규 신도리코 대표이사는 "신도리코는 앞으로도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며 "고객 여러분의 기대를 넘어서는 혁신과 품질로, 미래 오피스 환경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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