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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주연 배우 안소니 마키가 <블랙 팬서>와 연계를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안소니 마키는 11월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 참석해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소개했다. 그는 과거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팔콘'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로, 2대 캡틴 아메리카로 나선다.
그는 이번 영화의 주요 재미 요소에 대해 "제가 더 많이 물리치고 더 많은 사람을 걷어찹니다"라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드러냈다. 또한 새로운 슈트에 대해 "와칸다에서 환영 파티를 열어줬고, 파티가 끝날 때 멋진 선물을 받았다. 새 슈트 덕분에 더 강하게 걷어찰 수 있고 더 빠르게 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가 밝힌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와 <블랙 팬서>의 연계성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부터 이어진다. 샘 윌슨은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와칸다와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고, 마지막 화에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각성한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그 이후의 상황으로 샘 윌슨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으로서 자신의 활약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과정을 그린다. 레드 헐크 등 전 세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과 맞서 싸운다. 미국에서는 내년 2월 14일(금) 개봉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2월 13일(목)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는 2025-2026 시즌 디즈니의 극장 개봉 예정작과 디즈니+의 아태 지역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트리밍 예정작을 공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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