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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준석 "당원게시판 논란, 당대표 지시면 30분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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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논란에 당 대표 지시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비방 글을 쓴 사람을 당장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 홍보국에 이야기해서 '이거 누군지 빨리 알아봐라'하면 한 30분이면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내가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이라면 지시를 내리지 않겠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왜 지시하지 않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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