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 직장인부터 유학생까지
재한 일본인 50여 명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 열려
재한 일본인 50여 명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 열려
원티드랩, 재한 일본인 대상 네트워킹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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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재한 일본인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 달 10일 서울 송파구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린다.
취업, 워킹홀리데이, 유학 등 다양한 이유로 국내 장기 체류 중인 재한 일본인 규모는 지난해 기준 2만 7000여 명에 이르며, 한국은 중국, 대만을 이어 단일 국가로는 세 번째로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일본 대학생들이 경력을 쌓고 싶은 국가로 꼽힌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사회에서의 커리어 성장을 모색하는 일본인 인재에게 자유롭게 커리어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한 일본 직장인부터 유학 중인 대학(원)생이 함께 모여 커리어 고민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해외 생활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원티드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자 하는 일본인이 한국 취업과 직장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 인재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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