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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중부판/캠퍼스 소식]교통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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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총장 윤승조)와 충북대(총장 고창섭)는 26일 통합대학 교명 후보 선정 투표를 한다. 양 대학은 6월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했다. 교명 후보는 △국립한국교통대 △충북대 △글로컬충북대 △한국국립대 등이다. 통합대학 교명 후보가 결정되면 이달 중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보완 제출한다. 통합대학은 2027년 3월 출범할 예정이다.

○…강원대(총장 정재연)와 춘천교대(총장 이주한)는 19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강원 1도 1국립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서 양 대학은 강원 1도 1국립대학 추진에 협력하고,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통합 추진 원칙에 합의했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는 강원 1도 1국립대학 모델을 기반으로 ‘강원대’라는 통합 교명으로 2026년 출범한다.

○…건양대(총장 김용하)는 해군본부와 국방산업 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양측은 △국방산업 발전과 글로컬 대학 사업 정책(사업) 상호 지원 △민군 겸용 데이터 활용센터 활성화 △의료체계 지원과 해양 의료체계 발전 협력 △해군 전역 예정자 지역 정주형 창업 프로그램 지원 △해군 장병 모집 협력 등을 추진한다.

○…한남대(총장 이승철)는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물포럼, 물 산업연구조합,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AI 프렌즈가 주관한 ‘물 산업 가치사슬 연계 융합 포럼’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한남대는 10월 정부 국제개발 협력사업(ODA) 자금을 활용해 대전지역 물 산업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대전발(發) ODA 사업 동맹(얼라이언스)’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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