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오늘(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 씨에 대한 법리 검토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이른 시일 안에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문 씨에게 단순 음주운전 혐의에 더해 위험운전치상이나 상해 혐의를 적용할지도 검토해 왔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9%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문 씨의 '불법 숙박업' 의혹과 관련해서도 조만간 문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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