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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기로에 놓인 명태균…‘500만원 돈봉투’의 진실은? [공덕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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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명태균씨에게 5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넸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이라면 이 돈 봉투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여론조사 등 명씨의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한 대가성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요. 명 씨는 “단순 교통비”라며 대가성을 부인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공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 대통령이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자신에게 특정 후보자의 공천을 언급하는 등 공천에 개입한 정황을 14일 공개했는데요. 이 의원은 “(당시 대통령과의 소통 기록에서) 웃겨서 말도 안 나오는 것들도 많이 봤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고 말했던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번째 ‘김건희 특검법’은 언제쯤 실행될 수 있을까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공덕포차>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박성태 장성철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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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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