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로믹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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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게임회사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 사전 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테일즈런너RPG'는 회원수가 3600만명에 이르는 지식재산권(IP) '테일즈런너'를 기반으로 만든 팬덤형(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독특한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테일즈런너RPG' 사전예약은 지난 4일 시작했다. 이후 8일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하며 초반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테일즈런너RPG'는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원작 인기 캐릭터 초원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50만명 돌파를 기념한 원작 캐릭터 밍밍에 이어 두번째 캐릭터 보상이다. 게임 재화와 각종 아이템도 제공한다.
이상훈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이달 말 사전 오픈을 준비 중"이라며 "완성도 높은 '테일즈런너RPG'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테일즈런너RPG'는 12월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등장인물과 세계관, 애니메이션 PV 영상도 공개됐다. 네이버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소소한 이벤트와 디지털 굿즈도 확인 가능하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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