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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한미 뺏기지 않고 현행 계속될 것"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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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한미그룹 밸류업 및 중장기 성장전략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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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한미그룹 밸류업 및 중장기 성장전략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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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대표는 오는 28일 예정된 임시주총 결과를 자신하며 "그룹 경영권을 뺏기지 않고 현행체제가 계속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026년이면 한미사이언스 및 한미약품 등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 이사회도 장악함으로써 그룹 경영 전반을 지배해 사업 안정화 및 한미약품 그룹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임 대표는 한미사이언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과 '사업 다각화'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한미그룹은 2028년까지 그룹이익을 1조 원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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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개최될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변경은 불가능하며 이사진이 동수로 재편돼도 임종훈 대표이사체제는 2027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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