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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구두들은 멋진 외관을 갖고 있지만 유럽인의 좁고 길쭉한 발모양에 맞게 설계돼 있어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한국인이 신을 경우 불편할 수밖에 없다.
특히 발바닥의 경우에도 쿠션이 거의 없이 딱딱한 질감을 선호하지만 한국인들은 쿠션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착화감을 원한다. 국내 제품들의 경우는 판안한 착화감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외관상에서 보여주는 감도가 좀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마리오미나르디 제품은 두가지 경우의 단점을 보완해서 이탈리아 감성의 하이엔드 구두이자 편안한 착화감을 가진 구두다.
마리오미나르디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현재 본사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하며 주식회사 슈즈나인과의 관계가 좋아 국내에 공동으로 상표등록을 했다.
수작업 파티나 염색기법을 적용해 이탈리아 감성의 고급스런 외관을 보여주는 제품이지만 한국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안한 착화감도 갖춘 제품이다.
권준구 대표는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들을 이어받아 합리적인 클래식을 선보인다"며 "모든 남자들에게 좋은 구두를 합리적으로
신겨 드리기 위해 한국에 런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볼이 넓고 등이 높은 한국인의 발모양에 맞도록 국내 개발된 라스트(일종의 발모양 틀)를 사용했고 바닥을 받쳐주도록 실용신안 인증받은 편안한 기능성 중창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그럼에도 가격은 20만원대를 유지하며 놀라운 가성비로 고급 홍창과 파티나 염색기법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유통센터·머니투데이 공동기획]
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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